[종합] 김수미 손녀 얻었다…서효림 득녀 "선하고 건강하게 잘 키울 컷"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품는 경사를 맞았다.

소속사 마지끄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효림이 이날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출산하게 되었으나,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면서 "서효림이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효림도 소속사를 통해 "오늘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기쁘고 벅차다"고 소감을 밝히며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사랑으로, 선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며 "더불어 배우로서도 책임감 있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서효림은 정 대표와 지난해 12월 결혼했으며, 김수미 며느리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효림은 임신 중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직접 시어머니의 촬영장을 찾기도 했으며, 꽃다발과 먹을거리를 선물하는 모습이 방송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민정 인스타그램, 마지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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