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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의 하세베가 역대 아시아선수 분데스리가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하세베는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하세베는 마인츠전 출전과 함께 자신의 분데스리가 통산 309번째 경기에 출전해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하고 있던 아시아선수 분데스리가 최다 출전 기록을 넘어섰다.
하세베는 우라와 레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지난 2008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며 분데스리가 활약을 시작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2013년까지 활약한 하세베는 2013-14시즌 뉘른베르크를 거쳐 2014-15시즌부터 프랑크푸르트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프랑크푸르트와 마인츠의 맞대결에선 마인츠가 2-0으로 이겼다. 마인츠의 지동원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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