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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길의 아내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물을 쏟았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결혼식 준비에 돌입하며 웨딩드레스 피팅을 하기로 한 길의 아내 보름 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은 길의 아내는 오열했다. 이 모습을 VCR로 본 소유진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당황한 길이 휴지를 주며 “왜 울어?”라고 물었고, 길의 아내가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네”라고 답했다.
길의 아내는 “옛날 생각도 나고 엄마 생각도 나고. 엄마가 결혼식을 바랐다”며 “오빠 보니까 뭔가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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