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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준희(44)가 훈남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남편에 대한 각별한 사랑도 고백했다.
김준희는 7일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갑자기 장모님 뵙고 싶다고 엄마랑 저녁약속 잡은 신랑이랑 엄마 만나러 가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아들처럼 든든한 사위가 되겠다더니 말한 것보다 더 잘해주는 울 신랑 고마워요"라며 하트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김준희는 해시태그로도 "#나진짜결혼잘한거같아여보 #당신을만난것도기적인데 #울엄마한테두너무든든한일등사위 #내가더더더잘할께"라고 전했다.
김준희는 지난달 2일 친지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 결혼식을 열었다. 남편은 비연예인이다.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 운영 중이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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