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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엄정화가 22년 전에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엄정화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언제 찍힌 지 모르는 사진을 오늘 원래에게서 받았다"라며 "98년이었나? 우리 일본 공연 때였어. 원래가 말했다. 우리 너무너무 귀여웠네! 내가 말했다. 밝고 빛나는 우리의 젊은 날이었네. 마음이 뭉실해진다. 멋진 원래. 귀여운 영완이. 예쁜 나"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앳되고 예쁜 미모를 자랑하며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당시 엄정화의 백댄서였던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와 가수 김영완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가수 윤종신은 "와 정화야 애기 때다"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고, 네티즌들은 "지금도 예뻐요", "돌아가고싶은 그 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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