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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가수 장민호의 집 시가가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장민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연예부기자는 "최근에 모 프로그램에서 장민호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공개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민호가 인천 출신인데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 때 보증금 20만 원에 월세 20만 원 집에 살았대. 어느 정도로 집이 좋지 않았냐면, 자고 있으면 벼룩이 자기 몸에 올라오는 게 느껴질 정도였대"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리고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송도 집 같은 경우는 시가가 5억~11억 5천만 원이라고 한다"고 추가한 후 "사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분들도 있는데 장민호가 24년 고생하다 이제 좀 빛을 보는 거니까 그냥 박수쳐줘도 될 것 같다"는 견해를 전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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