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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의 마지막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CJ ENM은 8일 오후 케이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펼쳐지는 ‘케이콘택트 2020 서머’ 공연에 에이스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총 32팀의 아티스트들이 공개된 가운데 에이스가 깜짝 합류를 알리며 해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에이스는 지난 2018년 4월 일본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린 KCON 2018 JAPAN에 첫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화려한 군무 퍼포먼스와 강렬한 음악적 색채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며 차세대 글로벌 대세돌로 이름을 알렸다. 에이스는 케이콘택트 2020 서머까지 3년 연속 케이콘에 참가하게 됐다.
특히 에이스는 지난해 케이콘 공연과 함께 미국 1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고 올해 2월에는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 무대에 오르며 큰 인상을 남겼던 만큼 케이콘 마지막 아티스트로 등장한 에이스가 다시 한번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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