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측 "김유정, 액션 스쿨 등록…색다른 변신 기대해달라"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유정이 걸크러시 매력을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9일 김유정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편의점 유니폼을 벗은 정샛별(김유정)의 180도 다른 일상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주먹을 불끈 쥔 채 불량 청소년들에게 정의의 ‘매운맛’을 선보이고 있는 정샛별의 모습이 포착된 것. 골목 한 켠을 접수한 정샛별의 걸크러시 매력과 함께 김유정의 ‘액션 샛별 변신’을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김유정이 연기하는 정샛별은 상큼한 미모와 달리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성격의 똘끼 소유자다. 뿐만 아니라 정샛별은 놀라운 운동 신경의 소유자이기도 하다고. 사진 속 긴 머리를 휘날리며 뛰어가는 김유정의 역동적인 모습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불꽃 같은 모습들을 예고, 과연 김유정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유정은 ‘편의점 샛별이’에서 화끈한 액션 등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예정. 이번 작품을 위해 처음으로 액션스쿨을 등록, 유쾌 상쾌 똘끼 가득한 샛별이표 액션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김유정이 맨손 액션, 와이어 액션 등 몸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샛별이표 독특한 액션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유정의 색다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매력만점 샛별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