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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SBS 주말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이하 '더 킹')가 종영을 앞두고 최종 OST 음원 합본을 공개하며 감동과 여운을 이어간다.
'더 킹' 측은 "12일 오후 6시 가창곡과 스코어를 포함한 최종 OST 음원 합본을 발매하며, 3일에는 음반이 정식 출시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더 킹' OST에는 가수 폴킴, 거미, 지코, 웬디, 김재환, 하성운, 다비치, 자이언티, 화사 등이 참여해 드라마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OST 합본 음반에는 드라마 주요 장면에 삽입된 가창곡 전곡과 엄선된 스코어를 포함한 총 35트랙이 2CD에 수록된다.
특히 이번 음반에는 드라마 명장면과 함께 주연 배우의 사인이 수록된 포토북,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낸 명대사를 총 180페이지 상당 분량의 하드커버 양장 앨범으로 수록했다.
한편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과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더 킹'은 12일 밤 10시 최종회를 선보인다.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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