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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조진웅, 정진영 감독, 배수빈, 정해균(왼쪽부터)이 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 언론시사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조진웅)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배우 정진영의 연출 데뷔작 '사라진 시간'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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