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SK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두 경기만에 홈런을 터트렸다.
로맥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초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를 상대했다. 1B서 2구 142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선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6일 인천 삼성전 이후 2경기만의 홈런.
큼지막한 타구였다. 중계방송 카메라가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할 정도였다. 비디오판독 끝에 장외홈런이 선언됐다. 국내에서 가장 큰 잠실구장에서 보기 드물게 장외홈런이 나왔다. SK는 2회초 현재 LG에 1-0 우세.
[로맥.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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