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SK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장승부서 웃었다.
SK 와이번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연장 10회 끝 5-3으로 이겼다. 11승19패가 됐다. LG는 18승12패다.
SK는 2회초 선두타자 제이미 로맥이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좌월 솔로홈런을 쳤다. 장외홈런이었다. LG도 홈런으로 반격했다. 김현수가 5회말 2사에서 SK 이건욱에게 1B1S서 3구 포심패스트볼을 통타, 우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SK는 8회에 균형을 깼다. 2사 후 최지훈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다. 최정이 바뀐 투수 정우영을 상대로 우선상 1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그러자 LG는 8회말 로베르토 라모스가 상대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흐름을 바꿨다. 박용택의 우전안타, 홍창기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유강남이 10구 승부 끝 우익수 앞에 뚝 떨어지는 빗맞은 안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9회말 제이미 로맥의 송구 실책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놓쳤다. 그러자 SK가 10회초에 승부를 갈랐다. 김강민의 좌중간 안타, 최정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로맥이 좌중간 결승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계속해서 정의윤의 좌중간 안타에 이어 정진기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승부를 갈랐다. LG는 10회말 1사 후 오지환의 우전안타와 2루 도루, 2사 후 김현수의 1타점 중전적시타가 나왔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SK 선발투수 이건욱은 5이닝 3피안타 3탈삼진 4볼넷 1실점했다. 뒤이어 5명의 투수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영우가 2이닝 5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뒀다. 데뷔 첫 승. 타선에선 로맥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018년 10월11일 잠실 두산전에 이어 1년 8개월만에 통산 두 번째 잠실 장외홈런을 기록했다.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1실점했다. 마무리 이상규가 ⅓이닝 3실점으로 두 경기 연속 무너졌다.
[로맥.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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