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정진영 "'사라진 시간'으로 감독 데뷔…발가벗겨진 기분" [MD인터뷰①]

시간2020-06-11 11:20:55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정진영(57)이 첫 연출작 개봉을 앞두고 "제 전체가 벗겨진 느낌"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으로 감독에 데뷔한 배우 정진영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33년 간 배우 생활을 이어온 정진영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가 감독으로서 처음 연출한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조진웅)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이날 정진영은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것에 대해 "이럴 줄은 몰랐다. 작년에 후반 작업을 다 끝냈다. 이준익 감독이 '개봉 앞두면 미칠 걸?'이라고 하시더라. 그 분은 베테랑이고 거장이신데 여전히 그러신다더라. 그런데 진짜 제가 경험하니까 발가벗겨진 느낌이다. 배우도 평가를 받는 자리이지만 자신의 캐릭터와 연기를 평가 받는 거다. 이건 제가 시나리오를 쓰고 만든 이야기다. 솜씨가 아니라 제 전체가 벗겨진 느낌이다. 이상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숨을 데가 없다. 다 던져져버렸다. 어떤 분은 영화를 보면서 제 내면을 읽으려고 하실 것 같다. 제가 빼어난 연출 실력을 가져서 시작한 게 아니라, 제가 가진 진심으로 투박하게 다가가자는 것이었다. 또 다른 영역이었던 것 같다"고 긴장을 드러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연출이 꿈이었지만 긴 시간 배우로 살았다. 연출할 능력이 안 된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그래서 도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4년 전부터 용기를 냈다. 만들었다가 망신을 당하면 어떡하나 싶은 두려움이 있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해보자는 마음, 그래야 내가 행복하지 않을까 싶은 단순한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장률 감독,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 작업을 꾸준히 했어요. 연출을 하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맞물리면서 용기를 냈어요. 거대 자본이 아니라 이야기를 운반할 수 있는 그 정도의 자본과 동료들과 함께 진심으로 만들자는 마음으로 했죠. 그래서 굉장히 행복했어요. 낑낑대다가 풀리는 순간 오는 쾌감들이 있었고요. 촬영장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았어요. 한번도 해보지 않은 후반 작업은 배우면서 했습니다. 다만 배우로서 개봉을 경험했지만 감독으로서의 개봉은 굉장히 달라요. 끝나 봐야 이것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될 것 같아요."

한편, '사라진 시간'은 하루아침에 모두 사라진 지난날의 인생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결말 등 기묘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베스트 추천

  • 뮤지컬 배우 정민희, "손흥민 협박녀 아니라구요! DM 그만 보내"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