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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하늬가 윤계상과 7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으면서, 지난해 결별설을 불렀던 SNS 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밖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반려견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는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다.
윤계상과의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에 다수의 네티즌은 "두 사람이 헤어진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당시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전했고, 이하늬 역시 인터뷰를 통해 "당황스럽다"라며 결별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윤계상, 이하늬의 소속사는 11일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 이하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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