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1일 "‘2020 KLPGA 대상시상식’을 위한 대행사 선정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LPGA 대상시상식’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KLPGA의 피날레 행사로, 올해는 11월 24일로 예정돼 있다.
KLPGA는 "이번에 선정될 업체와 함께 행사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대상시상식을 만들 예정"이라며 "지난 1999년부터 공식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22회를 맞이할 시상식을 통해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골프인의 즐거운 축제이자 최고의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입찰 접수는 6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LPGA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KLPGA 공식 엠블럼.]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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