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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공효진이 지난 5일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11일 공효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공효진이 출연했던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의 배우들과, 같은 소속사인 배우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배우들 간의 간격이 넓어진 자리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빛나는 공블리", "동백꽃 가족들 사랑해요", "다들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함께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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