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3회 KT의 홈런이 또 나왔다.
장성우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시즌 6차전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장성우는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1, 2루서 등장, 1B2S에서 KIA 선발 이민우의 높은 직구(145km)를 공략, 우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00m. 5월 30일 고척 키움전 이후 10경기 만에 나온 시즌 4호 홈런이었다.
KT는 3회 강백호의 솔로홈런, 장성우의 3점홈런을 묶어 KIA에 5-0 리드를 잡았다.
[장성우.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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