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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배우 박병은이 김혜옥에게 장나라를 향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마이 베이비' 10회에선 장하리(장나라) 엄마 이옥란(김혜옥)에게 장하리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는 윤재영(박병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옥란은 딸의 '남사친' 윤재영에게 "어떤 엄마가 딸이 미혼모 되길 바라겠냐. 지금이라도 당장 멀쩡한 남자 만나면 다 해결되는 거 아니냐"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윤재영은 "나는 하리가 남자 못 만날 것 같다"라고 반응했고, "혼자 늙어죽으라는 거냐. 왜 악담이냐"라고 발끈했다.
이내 윤재영은 "그냥 내가 (장하리를) 모시고 살까요?"라며 "지금처럼 계속 옆에 붙어있으면 되잖아. 제가 그랬잖아요"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사진 = tvN '오 마이 베이비' 10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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