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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의학 박사 여에스더가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은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 송은이는 여에스더에게 "의대는 몇 년 공부하냐?"고 물었다.
이에 여에스더는 "의대 6년=예과 2년+본과 4년"이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이어 "가정의학을 전공한 거냐?"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임상은 가정의학을 했고 기초는 예방의학 박사를 했고"라고 답했다.
놀란 송은이는 "예방의학! 요즘 되게 중요하잖아. 질병관리본부장님!"이라고 말했고, 여에스더는 "정은경 선생님이 내 가정의학과하고 서울대 의대 선배기도 하고 그 다음에 박사학위도 같이 예방의학으로 해서 내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다"라고 밝혔다.
[사진 = 올리브 '밥블레스유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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