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4번째 맞대결 라인업이 확정됐다.
SK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시즌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전날 LG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내주며 주중 3연전을 1승 2패로 마감했고, KIA는 KT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시즌 전적은 KIA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홈팀 SK는 김강민(중견수)-최지훈(좌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지명타자)-정진기(우익수)-이흥련(포수)-김성현(2루수)-정현(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KIA는 김호령(중견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류지혁(3루수)-김주찬(1루수)-한승택(포수)-김규성(2루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맞선다.
선발 마운드에선 박종훈(SK)과 드류 가뇽(KIA)이 맞대결을 펼친다. 박종훈은 시즌 4승, 가뇽은 3승을 노린다.
[제이미 로맥(첫 번째),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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