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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이민호와 우도환이 과거에 갇혔다.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마지막회에서는 과거를 바로 잡으려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곤(이민호)는 이림(이정진)을 막기 위해 첫 시작이 된 과거 지점으로 돌아갔다. 그곳에서 이전처럼 이림을 막으려했지만, 어린 이곤을 이림에게 칼을 겨누지 못했다.
그 때문에 이림은 온전하게 막파식적을 가지게 됐다. 그는 정태을(김고은)에게 "이제 이곤도 너와 나도 갇히게 됐다"며 미소지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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