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송소희, 이찬원 러브콜 흔쾌히 수락→과거 모습 공개까지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가수 이찬원의 러브콜을 흔쾌히 수락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특집-평화가 온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하동균, 알리, 국악인 송소희, 그룹 포레스텔라, K타이거즈 제로, 퍼플레인이 출연했다.

송소희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이찬원의 러브콜에 화답했다.

앞서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송소희와 '전국 노래 자랑'에 함께 출연했다고 밝히며 "컬래버레이션 한 번 가능하시다면…"이라고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이에 송소희는 "연락 달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찬원과 송소희의 과거 '전국 노래 자랑' 출연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두 사람은 초등학생으로, 깜찍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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