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동국이 결승골을 성공시킨 전북이 K리그1 선두를 질주했다.
전북은 1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에서 인천에 1-0으로 이겼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5승1패(승점 15점)를 기록해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최하위 인천은 4연패와 함께 2무4패(승점 2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전북은 후반 10분 이동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인천의 김연수가 페널티지역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이동국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상단을 갈랐고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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