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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권창훈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볼프스부르크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3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와 2-2로 비겼다.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 투입되어 30분 가량 활약했다. 리그 8위 프라이부르크는 11승9무11패(승점 42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14분 베그호스트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27분 베그호스트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43분 호엘러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분 찰라이가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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