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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우레이가 프리메라리가 재개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다.
에스파뇰은 14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알라베스에 2-0으로 이겼다. 에스파뇰의 우레이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추가골을 터트려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최하위 에스파뇰은 5승8무15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알라베스는 전반 19분 핸드볼 파울을 범한 골키퍼 파체코가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에스파뇰은 전반전 추가시간 베르나르도가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에스파뇰은 후반 2분 우레이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상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우레이는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에스파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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