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16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골프클럽(파70, 7209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가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16위다. 전날 공동 19위서 세 계단 상승했다. 6번홀, 12~13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14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단독선두 잰더 셔펠레(미국, 13언더파 197타)에게 5타 뒤졌다.
게리 우들랜드, 저스틴 토마스, 콜린 모리카와,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브랜던 그레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12언더파 198타로 공동 2위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3언더파 207타로 공동 48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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