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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트와이스의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박재범-김하온-pH-1-식케이의 '깡 오피셜 리믹스'가 1위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쟁쟁한 경쟁자를 꺾고 1위를 차지한 트와이스는 신곡 '모어 앤드 모어'로 컴백 이후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다. 채영은 "마지막 방송인데 1위 주신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쯔위는 "생일에 1위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가 9개월 만에 내놓은 '모어 앤드 모어'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상대를 더 갈망하게 되는 감정을 담은 곡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차트까지 강타하며 1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K.R.Y., 엔플라잉, 우주소녀, 다이아, 하성운 등 다채로운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그중 하성운은 미니 3집 '트와일라잇 존(Twilight Zone)' 타이틀곡 '겟 레디(Get Ready)'로 성숙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블랙 재킷과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한 하성운은 매혹적인 안무와 안정적인 보컬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하성운의 신곡 '겟 레디'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음악에 대한 갈망, 열정을 담은 노래다.
이외에도 김우석, 다이아, 다크비, 레드스퀘어, 몬스타엑스, 박현서, 밴디트, 빅톤, 서은광, 슈퍼주니어-K.R.Y., 엔플라잉, 엘라스트, 온리원오브, 우아, 우주소녀, 원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하현상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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