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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를 열고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와 교감했다.
이날 90분간의 온택트 공연을 성료한 방탄소년단은 각자 소감을 전했다. 먼저 지민은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무대가 절실했다. 여러분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서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끝인사를 건넸다.
리더 RM은 "행복을 드려야만 살아갈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고, 정국은 "아미 여러분이 현장에 안 계시지만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힘 내서 무대를 했다. 이 무대가 새로운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끝으로 진은 "어제 계약이 끝나는 상황이었는데 멤버들과 좋은 회사를 만나서 고맙고 다행스럽게도 훨씬 더 오래 함께할 수 있게 됐다. 마음이 뭉클하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기다려주시길 바란다. 아미 사랑한다"라며 팬들을 향해 거듭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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