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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수현과 서예지의 밀착 스킨십을 포착한 사진이 15일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에선 김수현의 목을 감싼 채 바짝 다가선 서예지의 도발적인 눈빛과 김수현의 당황한 표정이 포착됐다.
또 다른 사진에선 양 팔을 크로스한 서예지가 김수현이 어깨에 올려놓은 손을 맞잡는 묘한 분위기도 풍겼다.
제작진은 이 독특한 포즈가 극 중 문강태와 고문영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층 배가됐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2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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