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푸드 전문 채널 Olive(올리브)가 '맛있는 순간마다, Olive'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맛을 향한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신규 프로그램들로 시청자 취향 저격에 나선다.
◆ 스타 셰프와 실시간 소통 '집쿡라이브'
신개념 TV 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 '집쿡라이브(연출 신상호)'가 21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집쿡라이브'는 스타 셰프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워보고 싶은 전국의 '집쿡러'들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이다. 1회 이연복 셰프를 시작으로 송훈, 정호영, 남성렬 셰프 등이 '집쿡라이브'를 방문을 앞두고 있다.
중식, 한식, 양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초호화 라인업의 스타 셰프들은 매주 집쿡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자신의 요리 팁을 전수한다. 이를 보조할 MC로는 개그맨 조세호와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활약한다. 두 사람의 믿고 보는 예능감은 재미를 보장하고, 요리에 관심은 있지만 능숙하지 못한 실력은 집쿡러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 제로 웨이스트X레스토랑 리얼리티 '식벤져스'
'식벤져스(연출 김관태)'는 24일 오후 7시 40분에 올리브와 Olive와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식벤져스'는 국내 각지 푸드 로케이션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연예인과 셰프 군단이 신메뉴를 개발,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봉태규, 문가영, 그룹 아스트로 문빈과 셰프 송훈, 유방원, 김봉수가 의기투합한다.
이들은 최상의 상태임에도 당일 소진되지 못해 처분 위기에 놓인 식재료부터 파뿌리처럼 버려지기 쉬운 자투리 식재료까지 남김없이 활용해 레스토랑 신메뉴로 탈바꿈 시킨다. 특히 '식벤져스'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일상 속 쓰레기를 줄이는 캠페인)를 프로그램에 접목해 눈길을 끈다.
Olive 관계자는 "'집쿡라이브'와 '식벤져스'는 기존의 푸드 콘텐츠 보다 더욱 진화하여, 변화된 시대상과 새로운 트렌트 및 키워드를 접목한 콘텐츠인 만큼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Olive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