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 축제 중에서도 대규모로 개최되는 <부산식품대전>은 2020년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이며, <부산커피쇼> 및 <부산급식 및 설비전, 식품제조설비 및 포장전> 등이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부산식품대전>에서는 다양한 식음료 트렌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데, ‘금산인삼’에서도 다양한 고려인삼 제품을 선보여 고려인삼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금산인삼’은 1,5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브랜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삼식품 제조 메카이자 고려인삼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현재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 주요 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부산식품대전>에 참여하는 ‘금산인삼’ 소공인은 아침마당 홍삼㈜금산몰, 금산진생협동조합,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인삼명가, 금산이레홍삼, 송학고려홍삼 등이며, 모두 음식문화 한류의 대표주자로서 내수보다는 해외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에서 호평 받은 蔘팔청춘, 蔘콤달콤, 蔘차는 여기 등 신체 건강과 활력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며,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출품되는 제품은 홍삼의 대표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의 유효성분 검사와 자가품질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제품의 품질관리 및 홍삼성분 등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된 제품들이다.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차선우 소장은 “고려인삼은 예로부터 건강관리, 질병 예방 차원의 용도로 이용되었으며, 현재도 웰빙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고려인삼의 면역력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순환개선, 기억력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건강 등의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부산식품대전에 참여해 본사의 다양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홍삼 음용 및 섭취방법, 소비자의 올바른 구매 방법 등을 생활화하기 위한 자료와 대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템프 이벤트를 매일 100명 단위 선착순으로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이사장 문정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단장 도은수)의 협력으로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설치 운영되어 여러 정보와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