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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셀프 카메라로 다이어트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차려준 생선과 샐러드다. 3일째 샐러드만 먹고 있어서 죽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맛있게 준비해 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정환은 다른 날에도 닭 가슴살, 샐러드 등을 먹어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와이프가 홍삼도 챙겨줬다"며 웃어 보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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