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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방성광과 이솔이가 현실적인 신혼의 모습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부부 박성광, 이솔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박성광의 부모님의 집에서 생활했고, 이솔이는 출근 전 새벽에 일어나 아침밥상을 차렸다. 박성광 역시 따라 일어나 이솔이를 도와 아침상을 차렸다.
이후 이솔이는 직장으로 출근했다. 가는 길에 시어머니를 모시고 중간에 내려줬고, 열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했다. 하지만 지난해 대비 많이 떨어진 성과로 인해 한소리를 들어야했고, 박성광은 "이런 모습을 처음 본다. 마음이 좀 안좋다"고 했다.
이어 박성광은 "주변에서 다들 솔이가 결혼 후 살림을 할 것처럼 보는데 일을 정말 사랑하는 친구다. 그런 오해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고 고백하기도.
이솔이는 업무로 인해 야근한다고 했지만 예상보다 일찍 집에 오게 됐다. 하지만 박성광은 이설이가 부탁한 집안일을 전혀 하지 못했고, 급하게 처리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햇다.
박성광은 "오전과 오후에 밖에 나가지 않았지만 바빴고 이유가 다음주에 공개될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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