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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대세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방'이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6일 홀트아동복지회에 따르면 전국의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이 모금 활동에 참여해 마련한 후원금이 기관에 전달됐다. 후원금은 의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나눔의방' 회원들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멋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임영웅에게 받은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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