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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종합] "굉장히 묘한 작품"…'씨네타운' 정진영X조진웅, '사라진 시간'의 무한 자부심

시간2020-06-16 12:07:46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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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조진웅과 정진영이 영화 '사라진 시간'에 대한 무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스페셜 게스트로 '사라진 시간'의 주역 조진웅과 정진영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등장한 정진영은 '감독님'이란 호칭에 대해 "현장에선 전혀 안 어색했다. 그런데 촬영이 끝나고 여러 곳에서 감독님 소리를 들으니까 조금 이상했다. 처음엔 어색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가 조진웅에게 "정진영을 감독님이라 불렀냐"고 묻자 그는 "당연이 '감독님'이라 불렀다. 그게 포지션에 대한 이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작업 본질의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포지션이 감독으로 바뀌시니까 훨씬 수월하고 유리한 지점이 있다. 정진영 감독님은 배우를 오래 하셨다보니 제가 어디가 가려운지 정확히 알아주셨다. 필터를 거칠 필요없이 소통하는데 유연함이 있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다음으로 장예원이 처음으로 감독이 된 소감을 묻자 정진영은 "흔한 말로 감개무량이다. 여러 생각이 오간다. 좋기도 하지만 반대의 생각도 들고 복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동시에 정진영은 "작년 가을 연출 작업이 끝났다. 담담할 줄 알았는데 거의 패닉 상태다. 이준익 감독님이 내게 '개봉 앞두고 한 2주 전에 미칠 걸?'이라고 했었는데, 진짜로 제가 그랬다"며 "배우도 평가를 받지만 감독은 내가 다 발가벗겨지는 느낌이다. 숨을 데가 없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반면 조진웅은 정진영의 말에 "그래서 나는 배우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난 그렇게 안 떨린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가슴 아픈 시기에서 우리가 기적적으로 개봉한다는 자부심이 있다. 관객분들에게 영화적인 가치를 넘어 즐길 거리를 드릴 수 있다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의무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 꽃을 피우던 중 장예원은 "김윤석 씨는 '미성년'을 찍을 때 현장에서 도망가고 싶었다고 했었다. 감독님도 그러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진영은 정반대의 답을 내놓으며 "현장에선 재밌고 행복했다. 일은 많은데 긴장감과 과정이 재밌고, 내가 재밌어야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개봉 앞두고는 도망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정진영은 조진웅을 캐스팅하게 된 계기를 전하며 "시나리오는 내가 쓰지만 말투나 행동 같은 걸 머릿속에 그리고 가야한다. 그래서 제가 아는 사람을 모델로 해야 할 수밖에 없는데 조진웅이 생각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진웅이 응답할 거란 기대는 못 했다. 굉장히 바쁜 배우고 기다리는 작품이 많다. 그런데 하겠다고 했을 때 너무 행복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진웅도 '사라진 시간'에 대한 호평을 하며 "작품을 봤는데 굉장히 묘한 작품이다. 이런 걸 어떻게 상상하고 쓰셨지?하고 '원작있는 거 아니냐'고 물어봤었다. 작품 자체에서 풍겨나오는 향이 굉장히 묘했다. 이건 현장 안에, 공간 안에 제가 직접 들어가 나의 연기를 통해 작품 완성될 거 같다는 막연한 기대가 들어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진웅은 "촬영 쫑파티에서 감독님이 우셨다. 갱년기라서"고 폭로하며 "사실 감독님이 17살 때부터 꿈을 꾸셨는데 정말 많은 시간을 배우로 지내시다가 드디어 꿈을 이루신 거다. 어쩌면 '사라진 시간'이 감독님의 얘기일 수도 있다. 본인은 본인으로서 살고 싶은데 다른 사람은 다른 삶으로 살길 원하는 것에 대한"이라고 감상을 전했다.

조진웅의 폭로에 장예원이 "왜 우신 거냐"고 묻자 정진영은 "감정이 벅차 올랐다. 설명이 안되고 이해도 안 되는 그런 마음이었다. 또 다들 너무 친한 스태프니까 제 방어막이 다 없어진 거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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