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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있지(ITZY)가 패션 매거진 나일론 7월 호의 커버걸로 선정돼 화보를 공개했다.
어느덧 데뷔 이후 1년 반의 활동 이력을 가진 있지는 출발점부터 현재까지 많은 것들을 이뤄오고 좋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한껏 뽐내며, 준비된 모든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선 있지가 그간 세운 수많은 기록 중 각자 가장 뿌듯했던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짚었다.
멤버 리아는 "아직까진 '2019.2.12일 ITZY 5명의 데뷔'라는 기록이 제일 뿌듯하고 앞으로 많은 시간이 지나서도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답했고 예지는 "뭐니뭐니해도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최단기간에 1위를 한 것"이라고 지나온 기억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최종 목표를 묻자 채령은 "있지와 믿지의 행복! 날아가는 과정 속에서도 행복함을 찾고 도달하고 싶은 목표 역시 행복이다. 행복만큼 중요한 건 없다"며 밝게 웃었다.
있지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나일론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나일론 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나일론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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