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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악성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권민아는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원래 악플이고 뭐고 상처 안 받는 성격인데 요즘은 나도 너무 힘드니까 이러지맙시다"라며 악플러와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캡처본에 따르면 악플러는 지난 4일 권민아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권민아는 "한번 더 이러면 신고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악플러는 "연예인병? 탤런트 없는 X들이 그러더라"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저한테 이러시는 이유는?"이라는 권민아의 물음에는 "할 거 더럽게 없나보다"라며 재차 욕설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지난 2012년 AOA 싱글 1집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활동을 시작한 권민아는 데뷔 6년 만인 2018년 팀 탈퇴를 결정했다.
[사진 = 권민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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