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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밴드 2Z(투지)가 두 번째 EP앨범 ‘노스트럼(Nostrum)’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Z(호진, 현웅, 지섭, 정현, 범준)는 지난 12일 KBS2 ‘뮤직뱅크’를 끝으로 두 번째 EP앨범 ‘노스트럼(Nostrum)’ 타이틀곡 ‘닥터(Doctor)’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새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2Z는 ‘닥터’의 매 무대 마다 특유의 거침없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리스너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강렬하고 힘 있는 밴드 라이브에 멤버들의 우월한 피지컬 및 댄디한 비주얼까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매료했다.
'성공할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처방' 또는 '엉터리 약'이라는 사전적 의미의 ‘노스트럼’은 지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신선하고 독창적인 콘셉트가 팬들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닥터'는 2Z의 진심을 직설적으로 드러낸 비트 강한 록 장르로, 힘들고 혼탁한 세상을 구원할 묘약은 우리들의 음악이며, 자신들이 이 세상을 치유할 수 있는 '의사'라는 강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사진 = GOGO2020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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