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외야수 허정협이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허정협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4로 뒤진 5회말 2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선발투수 노경은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40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투런포를 쳤다.
올 시즌 14경기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 키움은 5회말이 끝난 현재 롯데에 3-4로 추격했다.
[허정협.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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