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허문회 감독 "마차도 중심타선·김재유 대타, 잘했다"[MD인터뷰]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역할을 잘해줬다."

롯데 자이언츠가 16일 고척 키움전서 7-5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노경은이 6이닝 3실점으로 잘 던졌고, 8회 추가 3득점이 터진 게 주효했다. 대타 김재유를 찬스에 투입한 것도 성공했다. 필승계투조 구승민과 김원중이 1점씩 허용했지만, 리드를 지켰다.

허문회 감독은 "접전이 이어지는 상황서 선발투수 노경은이 노련하게 경기를 풀었다. 타선은 찬스가 왔을 때 집중력이 좋았다. 마차도가 중심타선에서 역할을 잘해줬고, 대타 투입된 김재유 역시 역할을 잘해줬다"라고 했다.

[허문회 감독.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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