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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윤경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윤경은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이하 '몸신')에 출연했다.
이날 김윤경은 "요즘 생활이, 아이를 키우다보니까 육아에 지치고. 또 환경적으로 집에서 계속 다들 같이 모여 있잖아. 그래서 뭔가 벗어나고 싶고"라고 토로했다.
이어 "한 2~3개월 사이에 피로감이 너무 많이 느껴지고 아이들하고 계속 집에서 생활하다보니까 지치는 거 같아. 집 안에서 움직임도 없고, 근력도 줄고, 피부도 예전보다 수분감이 없어지고. 그래서 '좀 벗어나야지'하면서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창훈은 "요새 보면 젊은 엄마들이 제일 불쌍한 거 같아.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면, 우리 아내도 그러거든. 딸이 엄마랑 하루 종일 같이 있어. 그러니까 아내도 '한 10년 늙은 거 같아'라고 속상해하더라고"라고 동감했다.
[사진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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