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요한, 16일 세상 떠났다…향년 28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일급비밀의 멤버 요한(본명 김정환)이 16일 사망했다. 향년 28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 천주교공원이다.

고인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요한은 2017년 일급비밀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일급비밀은 지난 1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COUNTDOWN'을 끝으로 멤버 케이와 아인이 병역의무를 이행함에 따라 군백기를 맞았고, 요한은 최근까지 네이버 V라이브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던 만큼 갑작스러운 부고는 큰 충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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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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