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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8연패를 확정했다.
뮌헨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브레멘에 1-0으로 이겼다. 리그 선두 뮌헨은 브레멘전 승리로 24승4무4패(승점 76점)를 기록하며 올시즌 남은 경기 일정에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뮌헨은 통산 30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브레멘전 결승골과 함께 올시즌 리그 31호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뮌헨은 브레멘을 상대로 레반도프스키가 공격수로 나섰고 나브리, 뮐러, 코망이 공격을 이끌었다. 고레츠카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성했고 데이비스, 알라바, 보아텡, 파바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뮌헨은 브레멘을 상대로 전반 43분 레반도프스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레반도프스키는 보아텡의 어시스트를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고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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