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다시 투수로' 비장했던 SK 강지광, 염경엽 감독의 면담 [MD스토리]

시간2020-06-17 11:52:08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투수에서 타자로, 타자에서 투수로. 그리고 다시 투수에서 타자로. 도돌이표를 반복하던 SK 와이번스 강지광이 장고 끝에 다시 투수로 전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이라는 각오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강지광은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 후 1군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포지션 전향으로 화제를 모았다. 외야수로 올 시즌을 등록했지만, 구단 측에 다시 투수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

강지광이 포지션을 전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인천고 재학시절 투수로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던 강지광은 2009 2차 3라운드 20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됐다. 데뷔 후 야수를 맡았던 강지광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를 거쳐 2018시즌부터 SK 유니폼을 입고 있다.

강지광은 2018시즌에 투수로 자리를 옮겼다. 염경엽 감독의 권유에 의한 변경이었다. 강지광은 2018시즌 4경기서 평균 자책점 21.00에 그쳤지만, 2019시즌 25경기서 2승 4패 6홀드 평균 자책점 3.95를 남기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해 6월 16일 NC 다이노스전에 구원 등판, 1이닝을 소화한 후 어깨통증을 호소하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강지광은 통증이 지속된다는 이유로 다시 타자로 전향했다. 2020시즌에 앞서 진행된 자체 청백전에서는 하재훈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랬던 강지광이 2020시즌 개막 후 다시 투수로 전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본인이 2군 감독에게 얘기했다고 하더라. 일단 (감독실로)오라고 했다. 정확한 얘기를 본인에게 듣고 싶었다”라고 운을 뗀 염경엽 감독은 “또 돌아갈 것이라면 하지 말라고 얘기했다. 그러면 아무도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다시 고민해보고, 확실하게 결정되면 얘기해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강지광은 염경엽 감독과의 면담 끝에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렸고, 다시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제가 잘못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신다면 끝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지광이 염경엽 감독에게 전한 말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마음을 고치고, 야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니 통증이 없어진 것 같다고 하더라. 내 입장에서는 타자보다 투수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기 때문에 전향을 권유했던 것이다. 하지만 선수의 인생이다. 방향은 알려줄 수 있지만,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다. 결정하면 잘 도와주는 게 코칭스태프의 역할이고, 도와줄 생각이다. 강지광은 야구에 대한 열정, 노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선수다. 정말 열심히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투수를 택한 강지광은 지난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 맞대결에 등판, 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타자로 2020시즌을 준비한 만큼, 어쩌면 1군 마운드에 다시 오르기 위해선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이제 그 시간을 견뎌내는 것은 ‘마지막’이라며 각오를 다진 강지광의 몫이다.

[강지광.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베스트 추천

  • 강민경, 헤드셋+숏 레깅스 "장 볼때도 힙하네" 쇼핑 카트도 있어보여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