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27회 부산국제식품대전과 제10회 부산커피쇼가 오는 1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다.
해당 부산축제는 17일 수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부산급식및설비전, 식품제조설비및포장전, 강소농&6차산업전’이 동시에 개최된다. 이에 부산시민 및 타지 방문자 모두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식품과 커피관련 상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부산, 경남지역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산국제식품대전과 부산커피쇼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식품설비, 급식설비기업, 커피머신 및 주변기기, 제과제빵 등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소재 다양한 식품, 전통차 업체가 지자체 공동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전시회를 구성한다. 전시회 참가업체 명단 및 전시회 부스 배치도는 부산국제식품대전, 부산커피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벡스코 1전시장 2층 215호에서 “식품안전관리 MES 시스템 기대효과”를 주제로 전문가 세션 세미나가 6월 18일(목) 15시부터 열리며, 전시기간 중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 지역 유통담당자가 방문해 참가업체와 구매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커피 분야에서 다양한 지식을 나누는 클래스도 4일 내내 진행된다. 커피토크콘서트, 국내 유명 바리스타 시연행사도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므로 사전에 전시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부대행사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이외에도 부산식품대전에서 전통식품, 일반가공식품, 수산가공식품, 지자체 브랜드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급식, 조리설비, 식품기계, 포장기기, 위생 및 소독기기 등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으며, 부산커피쇼에서 커피, 원두, 생두, 홈카페용품, 베이커리, 디저트, 설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식품대전, 부산커피쇼는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20일 토요일에는 오후 4시에 폐장한다. 관람료는 1인당 5,000원으로, 행사장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면 입장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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