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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버프' 발렌티노스 "제주 승격 이끌고 싶다"

시간2020-06-17 14:33:06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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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수비수 발렌티노스가 부상 악몽에서 기지개를 켜고 FA컵에 이어 K리그2 무대까지 연착륙했다. '아빠'라는 또 다른 이름은 '통곡의 벽' 발렌티노스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까지 강원에서 활약한 키프로스 국가대표 출신 중앙수비수 발렌티노스는 계약 만료와 함께 올 시즌 제주 유니폼을 입었다. 발렌티노스는 188cm, 85kg의 압도적인 피지컬 뿐만 아니라 정교한 빌드업 능력으로 K리그 정상급 중앙수비수로 주목 받았다. 제주 남기일 감독은 지난 시즌 K리그1 최다 실점(72실점)으로 무너졌던 제주 수비라인을 재건할 적임자로 발렌티노스를 낙점했다.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아쉬움이 컸지만 차근차근 재활 단계를 밟았다. 섣부른 복귀는 더욱 큰 화를 부른다는 남기일 감독의 판단 아래 발렌티노스는 초조함과 부담감을 버리고 컨디션 회복에 모든 힘을 기울였다. 부상 복귀전은 지난 6일 열린 FA컵 32강전이었다. 발렌티노스는 생활축구 최상위인 K5리그의 송월FC를 상대로 클래스가 다른 활약을 선보이며 제주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지난 13일 수원FC와의 K리그2 6라운드 홈 경기(1-0 승)에서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권한진, 백동규와 호흡을 맞춘 발렌티노스는 과감한 판단력과 적극적인 대인방어로 최근 FA컵 경기 포함 6경기에서 22골을 터트렸던 수원FC의 막강 화력을 완벽하게 제어하면서 리그 3연승을 견인했다. 자신의 장기인 빌드업 장면에서도 정교한 왼발 킥력으로 오픈된 공간으로 사이드 체인지를 시도하며 수원FC의 압박을 헐겁게 만들었다.

그동안 남기일 감독이 바랐던 장면이었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FA컵에 이어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발렌티노스가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수비라인의 무게감이 더욱 두터워졌다"라고 극찬했다. K리그2 6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된 발렌티노스는 "2부리그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고 1부리그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부상에서 돌아온 만큼 체력적, 정신적으로 더 잘 준비하겠다. 제주팬들에게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발렌티노스가 더욱 힘을 내는 이유는 그가 바로 '아들 바보'이기 때문이다. 발렌티노스의 아들은 4월 25일 세상에 나왔다. 발렌티노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아내의 출산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출산 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SNS을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들을 향한 애틋함이 더욱 클 수 밖에 없고, 아버지로서 느끼는 책임감도 한결 커졌다. 분유 버프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나도 이제 아빠"라고 운을 뗀 발렌티노스는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정말 행복하다. 아들이 태어난 뒤 확실히 달라졌다.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라고 할까. 나도 모르게 뭔가 더 잘 해야 한다는 마음이 커지고 있다. 가족을 생각하면 피로회복제가 따로 필요가 없다. 올 시즌 '분유 버프'로 제주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고 싶다"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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