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LG 해외파 내야수 손호영(26)이 데뷔 첫 선발 출장에 나선다.
LG 트윈스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정근우(지명타자)-김호은(1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손호영(3루수)과 선발투수 임찬규로 짜여진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손호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아직 데뷔 첫 안타는 신고하지 못했다. 올해 2경기에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것이 전부다.
[손호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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