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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동석을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등이 출연하는 마블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가 재촬영에 돌입한다.
셀마 헤이엑은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재촬영을 기대하면서 염색을 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속 셀마 헤이엑은 비포 애프터 사진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이터널스'의 리더 에이작 역을 맡았다.
올해 11월 개봉 예정이었던 ‘이터널스’는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2월 12일로 조정됐다. 3개월의 시간적 여유를 갖게된 ‘이터널스’는 재촬영을 통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앞서 마동석은 지난해 12월 30일 인스타그램에 “런던에서 6개월째 이터널스를 촬영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동석이 ‘이터널스’에서 연기하는 길가메시는 이터널스 중 가장 강력한 힘, 불사, 모든 질병에 대한 면역력, 내구력, 공중부양, 초스피드 비행, 눈과 손에서 에너지 또는 열선 발사, 사물을 조종, 고도의 감각, 정신능력으로 신체의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능력을 갖췄다.맨손 전투, 사냥, 추적술에 등하며 전투갑옷, 도끼, 창, 곤봉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로데오 카우보이'의 중국계 여성감독 클로이 자오가 메가폰을 잡는다. 각본은 라이언 퍼포와 매튜 퍼포 형제가 쓰고,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프로듀서로 나선다.
[사진 = 셀마 헤이엑 인스타, 마동석 인스타,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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