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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장윤정이 활동 기간 동안 가졌던 휴식기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선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해외에서 대박날 것 같은 트롯신들의 명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주현미는 "둘째를 낳고도 3주 만에 스케줄을 소화했다. 백두산 행사까지 가고 그랬다. 그냥 하는 거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주현미는 장윤정에게 "너는 아기 낳고 얼마나 쉬었냐"고 물었고, 그는 "아이 둘 낳을 때 각각 세 달씩 쉰 것 같다. 100일 정도. 저는 모유 수유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100일은 쉬었다. 일을 할 수가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20년 활동하면서 유일하게 쉬었던 때가 아기 낳을때 2번이었다. 난 너무 좋았다.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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