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제발, 그 남자 만나지마요"…송하윤, MBC에브리원 드라마 주연 확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송하윤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주인공 서지성 역할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이 18일 발표했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사랑은 하고 싶지만 오답은 피하고 싶은 서지성이 '조상신'이라는 AI 냉장고를 만들어 내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송하윤은 인공지능형 스마트 가전 개발팀 프로그래머 서지성 역으로 분한다. 그는 우연히 쓰레기 같은 인간들을 감별해내는 AI 프로그램 '조상신'을 개발하게 되고, 힘든 연애에 휘둘리는 주변 사람들을 구해내며 유쾌한 판타지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MBC 에브리원과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킹콩 by 스타쉽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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